MB정권서 문체부 장관 지내... "예술계 진보 인사 솎아내기가 기억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명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SBS 에 나와"윤 대통령 특징이 좀 장관한테 권한을 좀 많이 주는, 그래서 '책임 내각' 이런 생각이 강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좀 선이 굵은 분을, 그런 장관을 선호하시는 것 같다"면서"이미 검증된 분, 저는 재활용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다 재활용하잖아요. 재활용 권장하고 그리고 국회의원도 재활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도 지금 세 번째 하고 있고"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재활용이 문제없다'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다가 MB정권 시즌 2가 될지도 모른다'라는 말까지 나온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 장·차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주요 인사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명박 정부 초대 주미대사였고,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2008년 국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당시 유인촌 장관은 자신을 촬영하는 사진 기자들을 향해"사진 찍지마 XX 찍지마"라고 막말을 했다. 옆에 있던 문체부 관계자들이 유 장관을 말렸지만 계속해서"XX 성질이 나 뻗쳐 정말, XX 찍지마"라며 폭언을 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고유가로 인한 항공료 인상과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여행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해외여행객 감소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촛불집회와는 상관이 없었다. 2009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유인촌 장관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중국 젊은이들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상하이를 언급하면서 '대동아 전쟁'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 용어는 일본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거나 미화하기 위해 일본 우익들이 주로 사용한다. 박성제 전 MBC 사장"예술계 진보 인사 솎아내기가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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