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여자오픈KLPGA투어 사상 최초로한 시즌에 자매 동시 우승언니는 '버디폭격기' 고지우6월 용평오픈서 통산 3승째2개월뒤 동생도 우승트로피
2개월뒤 동생도 우승트로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최초로 '한 시즌 자매 동반 우승' 기록이 탄생했다. 지난 6월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지닌 언니 고지우가 통산 3승 고지를 밟았고, 불과 2개월 뒤 동생 고지원이 고향인 제주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일 4라운드.
2위에 2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한 고지원은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노승희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에 성공했다.고지원은 이 대회에서 나흘간 버디를 무려 22개를 잡고 보기는 2라운드 2번홀에서 딱 하나 범한 것이 전부다. 도저히 생애 처음 우승한 선수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72홀 동안 티샷 평균 비거리는 241야드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91.07%나 됐다. 그린적중률이 83.33%나 될 정도로 아이언샷 감각도 최상이었고, 3퍼팅이 단 한 번도 없이 그린적중 시 평균 퍼트수 1.65개로 흠이 없었다. 고지원의 언니는 고지우. 바로 '버디 폭격기'로 잘 알려진 선수다.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언니보다 동생 고지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상금 순위 89위를 기록하며 시드를 잃었고, 시드전에서는 42위에 자리하며 조건부 시드를 얻어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앞서 열린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2위를 차지한 뒤 이어진 제주삼다수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까지 성공했다. 동시에 6월 고지우, 8월 고지원의 릴레이 우승으로 KLPGA투어 최초 한 시즌 자매 동시 우승기록이 세워졌다. 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자매 골퍼는 종종 볼 수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자매골퍼는 박희영·박주영이다. 박희영은 KL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생 박주영은 2023년 10윌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우승하며 KLPGA투어 최초 '자매 골퍼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아로미와 김세로미는 KLPGA투어 최초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 골퍼로 잘 알려져 있다. LPGA투어에도 많다. 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 제시카 코르다 자매가 있고, 모리야·에리야 쭈타누깐 자매와 함께 올해도 쌍둥이인 이와이 아키에와 이와이 지사토가 맹활약하고 있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윤이나는 이날 2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초청 출전한 박성현은 이날 5타를 더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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