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양산형 고성능 전기차 오렌지빛 마그마 최초 공개 프리미엄→럭셔리로 영역 확대 중간 기둥 없이 활짝 문 열려
최고급 명품 에르메스로 대표되는 강렬한 오렌지빛의 고성능 전기차가 베일을 벗었다.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앞·뒷문이 중간 기둥 없이 TV 한 대가 온전히 들어갈 정도로 활짝 열렸다. 제네시스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고성능·럭셔리 콘셉트카 2종이 연이어 공개되자 현장에선 “와우”라는 감탄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제네시스는 브랜드가 처음 만들어진 지 8년 만에 ‘고성능·럭셔리카’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2세대 제네시스로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휩쓸겠다는 목표다.
모든 디자인은 기능을 가졌다. 일례로 전면 범퍼 밑에 배치한 에어번트라는 부품은 차 안에 들어오는 공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모터, 브레이크, 배터리 열기를 효율적으로 낮춘다. 측면부는 21인치 은빛의 휠과 바퀴 주변 보호 부품 크기를 키워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다만 기존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나 M시리즈와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단순히 제로백 몇초로 꾸며지는 표면 성능뿐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게 마그마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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