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재직시 일본계 다국적 기업 고문 겸직하며 월 500만 원 수령... "스스로 내려와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거론하면서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고 못 박았다. 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월 7일 예정돼 있다.
이어"주 1회 방문 자문과 오·만찬 자리를 통해 이뤄졌다고 본인이 KBS 이사회 면접에서 밝힌 바 있다. 즉 대략 한 12번의 자문으로 1500만 원가량을 수수했으니 1회 당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수수한 것"이라며"이는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사내에 없는 고문직을 만들어서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에 있던 박민 후보자에게 월 5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면서 그가 맺었던 정치 인맥, 법조 인맥을 소개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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