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와 맞물려 위·중증 환자 수 역시 두 달 반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특히 위·중증 환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집계되면서 요양병원과 같은 고위험군이 모여 있는 시설엔 비상이 걸렸습니다.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혜린 기자![기자]네, 경기 파주시 ...
특히 위·중증 환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집계되면서 요양병원과 같은 고위험군이 모여 있는 시설엔 비상이 걸렸습니다.확진자 증가세에 요양병원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어르신들의 단체 활동은 대부분 사라지고, 외부인의 출입은 다시금 제한됐는데요.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전문가들은 재유행의 여파로 이번 달 중순쯤 위·중증 환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월 마지막 주 10건으로 집계됐던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건수는 7월 셋째 주에 51건까지 늘어났습니다.이곳 병원 역시 정부 방침에 따라 칸막이를 두고 대화하거나 영상통화 하는 식으로 비접촉 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최근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석 달여 만에 다시 50만 명을 넘어섰지만,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하던 재택치료 전화 모니터링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결국 고령층 재택치료자 가운데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늘어날 거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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