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검찰이 2차 세계대전 당시 3300명 학살에 가담한 혐의로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근무했던 98...
독일 검찰이 2차 세계대전 당시 3300명 학살에 가담한 혐의로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근무했던 98세의 전직 경비대원을 재판에 넘겼다.
1936년 문을 연 작센하우젠 수용소에는 1945년까지 유대인과 집시, 성소수자 등 20만명 이상이 강제수용됐으며 강제노동과 생체실험, 질병과 학살 등으로 수용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2011년 독일 법원이 강제수용소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했던 존 뎀야누크에게 ‘살인 조력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직접적인 살인죄의 증거가 없더라도 강제수용소에서 근무한 것으로 유죄가 인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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