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낸 소설 '만일 DMZ가 무너진다면?' 북뮤직_콘서트 오문수 기자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는 북뮤직 콘서트가 열렸다. 사단법인 CMAK 음악인협회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성득'이 주관한 행사장에는 작가들의 부모와 지인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는 굳게 닫힌 DMZ의 철조망이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지진에 무너지고 북한 주민이 남한으로 내려오면서부터 상황이 전개된다. DMZ를 지키는 남북한 군인과 화합회에 참가한 남북한 학생들이 서로 지지않으려는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는 섬세한 심리를 묘사했다. 1989년 동독에서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자 동독 정부는 동서독 여행자유화 조치문을 발표했다. 여행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내용으로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회유책인데 한 기자가 독일사회주의 통일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귄터 샤보브스키에게"언제부터 여행자유화 조치가 시행되느냐?"고 묻자"지체없이 당장 시행된다"고 말실수를 했고 동독 주민들은 베를린 장벽으로 몰려가 장벽을 부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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