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대출 갈아타기' 인기…혜택 양극화 우려도 SBS뉴스
지난달 31일에 출시했는데, 지금까지는 꽤 순항 중입니다.실제 사례를 보면요, 저축은행에서 4천800만 원 신용대출을 받은 A 씨, A 씨의 원래 금리는 14.8%였는데, 금리 6.5%인 시중은행 상품으로 갈아탔습니다.하지만 이런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건 아닙니다.정작 이 서비스가 필요한 저신용자들은 갈아타기를 못할 수 있는 겁니다.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조회만 했는데도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조회자 : '신용점수가 6점 하락했습니다. 확인해보세요'라고 알림이 왔죠.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죠. 왜냐하면 '조회해도 신용점수에는 전혀 영향이 없어요'가 큰 글씨로 되어 있는데.]금융당국은 올해 말 대환대출 서비스 적용 대상을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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