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성비’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 증가 이마트 ‘젤스티커’ 매년 30%가량 매출 신장 “우울한 연말 ‘소확행’ 누리려는 심리 반영”
“우울한 연말 ‘소확행’ 누리려는 심리 반영” 12·3 계엄사태와 대통령 탄핵 시위 등으로 우울한 연말을 맞은 가운데 크리스마스에 ‘소확행’을 누리려는 이들이 늘면서 집 꾸미기 관련 상품들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담이 커지면서 가성비 용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소 크리스마스 인기템 중 하나인 ‘노래하는 산타 장식’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도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9% 증가했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용품 매출 역시 약 26%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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