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화천대유에 근무하던 지난해 6월 화천대유가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84㎡ 1채를 정상 절차 없이 분양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일하고 회사 보유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을 검찰에 송치했다.박씨에게 아파트를 분양해 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박씨와 같은 경위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일반인 1명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주택법상 분양 계약이 해지돼 미분양으로 전환된 아파트의 경우 공모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박씨와 같은 방식으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일반인 A씨는 이 대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박씨를 수사하던 중 A씨 사례를 파악하고 함께 형사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과정의 위법성을 조사해달라는 고발을 접수해 수사한 결과 행정형벌 상 문제를 확인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대가성 유무 등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경찰, 박영수 전 특검 딸 '대장동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건 송치(종합)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일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회사 ...
Read more »
대장동 수사망 넓힌 검찰…이재명 출석 하루 앞, 황무성 불렀다'사건을 원점 재수사하겠다'고 검찰은 밝힌 바 있습니다.\r이재명 황무성 대장동
Read more »
박홍근 '김건희 의혹 증폭…봐주기 일관하면 특검 추진'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계속 봐주기로 일관한다면 민주당은 국민..
Read more »
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기재' 의혹 불송치 결정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했습니다.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5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고, 업무방해 등 여러 혐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법리를 검토한 결과 혐의 인정이 어려워 지난 2일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Read more »
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의혹 8개월 만에 불송치김건희 허위경력의혹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사건을 수사 8개월여 끝에 불송치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