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출범 직후 압수수색…수사 속도전 서울경찰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압수수색 진행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이태원역도 압수수색 대상
경찰청은 이태원 지역을 담당하는 서울 용산경찰서장도 대기 발령했는데요,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공식 활동에 들어간 첫날부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서울소방재난본부 방재센터와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와 이태원역, 다산콜센터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는데요,또 사고 이전 콜센터 등 여러 경로로 혼잡신고가 들어온 내역도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청은 참사 발생 4시간 전부터 압사 사고를 우려하는 112신고가 11건 있었지만 이 가운데 4건만 현장 출동이 이뤄진 이유에 대해 규명하겠다고 밝혔는데요.당시 대처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도 이뤄지는 가운데, 이태원 관할 경찰서장은 대기 발령 조치됐군요?경찰청은 각지에서 모은 수사팀을 본청으로 새로 발령해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서울경찰청을 지휘 라인에서 배제한 데 이어,15명으로 구성된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참사 사실이 늑장 보고된 경위도 살펴보고 있는데요.김 청장은 참사가 발생하고 1시간 20여 분이 지난 뒤에야 용산경찰서장의 유선 보고를 통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최민기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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