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죽음 후 쏟아진 증언에도…소장은 '갑질 없었다' SBS뉴스
관리소장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경비원 박 모 씨, 동료들은 지난해 12월 새 관리소장이 오고부터 부당한 대우가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동료 경비원 : 12월에 왔나…예전보다는 많이 경직됐죠. 한 10명 정도 은마아파트로 가고 이랬어요.]박 씨는 이 초소로 옮기고 세 번째 출근 한 날, 호소문을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또 오랫동안 무능했던 경비원들에게 정당하게 지시를 내렸고, 사건이 터지자 그간 쌓인 불만을 자신에게 돌리는 거라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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