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국민의힘의 반대 결정에 비판이 일고 있다. 윤석열퇴진 경남운동본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국민의힘의 결정을 비판하며 탄핵 찬성 의견을 내고 있다.
국민의힘 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한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석열 퇴진 경남운동본부 는 5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어처구니 없다"라고 했다.
이어"이미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주구 노릇을 해왔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은 몇 명을 제외하고 당사에 모여앉아 계엄이 실행되기를 기다렸다"라며"윤석열의 터무니없는 계엄이 국민의 저항으로 무산된 후에도 기껏 내놓는 것이 윤석열의 탈당이고, 그것조차 윤석열의 면전에서는 말도 꺼내지 못하는 것이 지금 국민의힘의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석열은 현행범이다"라고 한 이들은"권력에 눈이 멀어, 자신과 김건희, 일가의 비리를 덮으려,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헌법을 파괴하였다"라며"우리의 소중한 대한민국 청년이자 군인들을 권력받이로 밀어넣었다"라고 했다.
이들은"한동훈 대표는 바로 엊그제 밤 대한민국 국회에서 자신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총부리를 들이댄 계엄군의 만행을 벌써 잊었는가? 함께 항의하고 함께 '비상계엄 해제'에 힘을 모으지 않았는가"라고 했다. 이들은"윤석열의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령선포로 인해 아시아의 민주주의 모범국가 대한민국은 45년 전 독재자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탄에 의해 사망한 1979년 10월 26일로 회귀했다"라며"이러한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의총을 개최하여 본회의 불참을 통해 탄핵안을 반대 한다는 대다수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당론을 정했다. 윤석열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고, 탄핵안 부결로 면죄부를 주는 자들은 모두 역사의 죄인이자 공범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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