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 이후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하는 가운데, 경남 지역에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란범죄 집단', '내란의 힘'이라며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한덕수 권한대행 즉시 탄핵을 촉구했다.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가결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국민의힘 이 탄핵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성명 발표에 이어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고, 윤석열 퇴진 진주비상행동 과 윤석열 퇴진 거제운동본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각각 해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을 찾아가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는 제2내란' 경남비상행동은 26일 낸 논평을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는 제2내란이다. 계속된 내란, 우리가 끝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정유린'.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늘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였다. '여야합의'를 하면 임명하겠다는 망발을 하였다'라며'국회의 권한, 삼권분립 원칙, 대의제 민주주의 근간을 부정하였다.
제왕적 대통령에 이어 제왕적 권한대행 놀음을 하고 있다. 윤석열에 이은 제2의 내란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내란선동, 좌시할 수 없다. 윤석열-국민의힘-한덕수는 내란의 끝이 아니라 확전을 꾀하고 있다. 윤석열은 관저에 틀어박혀 '농성'을 하며 내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라며'권성동-권영세-국민의힘은 내란의 연장, 확대로 나가고 있다. 한덕수는 여기에 부화뇌동하여 제2내란을 선포하였다. 집단적 '광기'와 '망상'으로,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역사적 폭거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비상행동은'내란, 국민이 끝낼 것이다. 완전한 내란 종결은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주의 회복은 반민주주의 세력의 종말이다'라며'윤석열, 국민의힘, 한덕수를 역사의 심판대에 함께 세울 것이다. 민주공화국 주권자의 힘으로, 당신들의 '내란'을 끝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비상행동은 27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내란범죄 집단, 내란의 힘 '국민의힘 해체의 날' 공동행동'에 나선다. 이들은'국민의힘 내란 옹호와 공조는 반헌법, 반민주적 위헌 폭거로 정당 해산의 대상이다'라며'여기에 부화뇌동하여 대통령 노릇에 빠져 '거부권' 운운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형태는 제2의 내란 획책이다. 대국민 반란 선언이이다. 이를 좌시할 수 없다'라고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 '기어이 대한민국을 혼란의 구렁텅이로' 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박봉열)은 한덕수 권한대행 즉시 탄핵을 촉구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26일 낸 논평에서'한덕수 권한대행은 기어이 대한민국을 혼란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겠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들은'한덕수 권한대행이 기어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는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없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역대 대통령 가운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대통령은 아무도 없다. 어떤 대통령도 하지 않았던 임명거부를 권한대행이, 하물며 내란동조범인 한덕수가 임명을 거부할 어떠한 권한도, 권리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이유는 현재 6명 중 한명만 탄핵을 거부하면 윤석열이 대통령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들은'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여야 합의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야 합의라는 전제조건은 결국 국민의힘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것에 다름아니다'라며'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는 국정을 극심한 혼란에 빠트리는 행위다'라고 강조했다. 진주-거제-사천 '국민의힘 해체' 촉구 진주비상행동은 27일 오전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진주갑) 사무실 앞에서'내란공범, 탄핵반대, 헌정파괴 국민의힘 해체 투쟁 결의와 선포'를 한다. 이들은 미리 낸 자료를 통해'국민의힘은 탄핵반대를 넘어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내란을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있다'라며'권성동-권영세-국민의힘 친윤 세력들은 버티기로 일관하며, 한덕수 권한대행을 꼭두각시로 '상왕통치'를 하려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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