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날씨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띠동갑 듀오’의 얼굴에선 미소가 절로 흘렀다. 21년 만의...
서늘한 날씨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띠동갑 듀오’의 얼굴에선 미소가 절로 흘렀다.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맥 부활을 다짐했던 신유빈과 전지희가 마침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 올랐다.
국제탁구연맹 여자 복식 랭킹 1위를 달리는 두 선수는 첫 세트를 내준 뒤 2~5세트를 내리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상대의 박자에 따라가는 게 아니라 경기를 주도하자는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의 작전이 주효했다. 오른손의 신유빈이 버티면 왼손의 전지희가 마무리를 지으면서 상대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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