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직원 2명 조사 마쳐…조만간 김여사 소환 검토할 듯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3일 유모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했다.유 행정관은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대통령실에 합류해 김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측근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관저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유 행정관과의 일정 조율을 거쳐 9월 13일 오후 2시 20분께 실제로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와 만났다는 것이 최 목사 측 주장이다.검찰은 지난 5월 이원석 총장 지시로 전담팀을 구성해 김 여사 수사에 착수했고, 이어 사건을 고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최재영 목사 등을 소환했다.최 목사 측이 명품 가방 전달 과정에 관여했다고 진술한 대통령실 인사들에 대한 일차적인 조사를 마친 셈이다.일각에서는 김 여사를 조사할 경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내용도 함께 조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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