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쓰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했습니다.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전 회장 수행비서 박 모 씨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 6대의 비밀번호를 풀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검찰은 휴대전화 가운데 2대를 김 전 회장이 사용했고 이 중 1대는 한국에서 사용했던 것으...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전 회장 수행비서 박 모 씨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 6대의 비밀번호를 풀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김 전 회장과 쌍방울 임직원들이 지난해 검찰 수사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이 있는 만큼 대북송금 등 주요 혐의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과 함께 출국한 뒤 가까이서 도피 생활을 도운 혐의를 받는 수행비서 박 씨를 다음 주쯤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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