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뛰고 장애물 넘고... 말과 소통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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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뛰고 장애물 넘고... 말과 소통하는 아이들 인천 승마공원 아이-뷰 현성자

승마는 돈이 많거나 귀족들이 즐기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많다. 하지만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회 올림픽경기 정식 종목이었고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도 교과 과목으로 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스포츠다. 승마는 부지가 넓어야 해서 서울처럼 땅값이 비싼 곳은 운영이 어렵다. 수도권에는 주로 인천이나 경기 지역에 있는데 인천은 3곳이 운영 중이다.

인천승마공원에는 18마리의 말이 있다. 인천 승마장 중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고 교관 수도 제일 많다. 국가대표를 지낸 교관도 있고 생활체육지도사와 유소년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지도한다. 말은 예민하고 시각과 청각이 뛰어나 주변에서 들리는 경적이나 큰 소리에도 놀라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동물이다. 수업은 학생의 수준에 맞게 평보→속보→구보→장애물 등 단계별로 한다. 시간당 인원을 제한해 수업하는 건 말이 아파하고 힘들어해서다. 김 원장은"동물을 사랑하며 아끼는 마음으로 세세하게 준비하며 말과 교감을 꾀한다"라며"회원으로 오는 사람들도 당근을 잘라서까지 가져올 정도"라고 자랑한다.경기 부천 역곡동에서 온 양태운씨는 아들 지훈군이 말을 좋아해 승마를 시켰다. 지훈군은"영어 유튜브의 '할러'라는 여자 친구가 말을 타더라고요. 영국에 가서 할러랑 산에서 말 타는 게 꿈"이라며"시골로 이사 가서 말을 키우고 싶어요. 움직이고 싶을 때 말 타고 도로를 한 바퀴 돌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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