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도지(통반장용 신문) 구독을 줄인 이후 구청장에 대한 비판기사를 이어가는 서울신문을 향해 구의원이 “정상적인 언론인들 얼굴에 먹칠 그만하고 정론정필 본연의 길을 가길 바란다”는 비판을 내놨다. 해당 구의원은 계도지 관행에 대해 지적하며 홍보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김명희 강북구의원은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에서 “거대 언론사가 특정 정치인을 찍어서 마음먹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 조작기사와 의혹을 쏟아내면 그걸 버텨낼 재간이 없다”며 최근 이순희 강북구청장에 대한 서울신문의 보도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6월
계도지 구독을 줄인 이후 구청장에 대한 비판기사를 이어가는 서울신문을 향해 구의원이 “정상적인 언론인들 얼굴에 먹칠 그만하고 정론정필 본연의 길을 가길 바란다”는 비판을 내놨다. 해당 구의원은 계도지 관행에 대해 지적하며 홍보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 구청장은 8월1일자로 서울신문 구독부수 1150부를 385부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통장에게 지급되는 신문이 385부이고 반장에게 지급되던 신문이 765부인데 반장들 대납 분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강북구에서 여전히 서울신문 계도지 부수는 385부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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