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겨울 들어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눈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산과 들녘이 바싹 메말라 있습니다.건조한 날씨 속에 대형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엿가락처럼 휘어진 철골 구조물 사이로 불길과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대형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양양 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난 이 불은 엿새 만에 겨우 꺼졌습니다.[이경오 / 양양소방서 예방총괄팀장 : 만약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경우에는 산불로 비화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방어선을 구축하고….
]특히 강릉은 강수량이 0mm로 34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조금만 힘을 줘도 낙엽이 부서질 정도로 산림 곳곳이 바싹 메마른 상태입니다. 불이 나면 쉽게 확산할 수밖에 없습니다.[안찬각 / 동부지방산림청 보호팀장 : 불법 소각과 산림 내 화기 사용을 금지해주시고요. 특히 화목보일러는 재를 처리하실 때 물을 충분히 뿌려서 안전하게 처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YTN 송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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