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일각 ’수도권·MZ 대표론’…한동훈 차출설 ↑ 한동훈 '장관직 최선 다할 것'…대표설은 일단락 與 일각 '간판스타 부재' 고민…일부 주자, 비판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견제 심리가 적잖은 상황에서, 총선을 승리로 이끌 간판스타가 마땅치 않다는 당 일각의 인식이 내홍의 핵심 배경으로 꼽힙니다.일반론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는데도 파장은 컸습니다.한 장관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까지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동훈 대표설'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여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렇게 지도부 투톱이 쏘아 올린 '외부 영입설'은 역설적으로 필승 카드 부재라는 여당 일각의 고민을 보여준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 김기현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김기현이 선거를 지휘해서 이기는 리더십을 보여줬기 때문에….]자신들이 '표심 확장'의 적임자라는 논리를 펼치는 건데, 관건은 당내 주류인 '친윤계'의 경계 심리입니다.대권 도전이 목표인 당 대표가 다른 목소리를 낸다면, 윤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레임덕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겁니다.[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우리가 지금 대선을 걱정할 때입니까? 총선을 걱정해야 합니다. 오히려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하는….]특히, 유승민 전 의원까지 출마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현행 7대 3인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 조정 문제마저 불거져, 판세의 유불리를 둘러싼 후보 간 기 싸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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