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찰 행세하다 반장으로까지 임명된 남자의 사연 그_시절,_우리가_좋아했던_영화 루크_윌슨 마틴_로렌스 경찰서를_털어라 레스_메이필드_감독 양형석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발을 알린 영화 에서는 테렌스 하워드가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친구이자 미 공군 장교 제임스 로드를 연기했다. 하지만 하워드는 출연을 앞두고 마블과 의견조율이 되지 않았고 결국 부터 제임스 로드 역할은 돈 치들이 맡았다. 비록 조연이었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인 '캐릭터의 연결'이다.
로렌스는 흑인경찰 듀오가 펼치는 유쾌한 경찰액션영화 에서 가정이 있는 수다쟁이 형사 마커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세계흥행 1억4100만 달러를 이끌었다. 하지만 마이크 역의 윌 스미스가 이후 '대세 흑인스타'로 자리를 잡은 것에 비해 로렌스는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그렇게 슬럼프에 빠지는 듯 했던 로렌스는 1999년 첫 단독주연 영화 를 선보였다. 로렌스는 영화배우 활동뿐 아니라 코미디언과 성우, 프로듀서, 각본가, 그리고 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손을 뗀 를 통해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4억2400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유쾌한 코미디 배우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로렌스는 올해 자신의 '인생 시리즈'가 된 의 4번째 이야기에 출연할 예정이다.마일즈를 비롯한 4인조 절도단은 뛰어난 실력으로 박물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경찰에게 들키고 만다. 그 순간 마일즈는 기지를 발휘해 공사중인 옆건물에 침입해 환풍구 안에 다이아몬드를 숨겨두고 경찰에게 체포된다. 2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마일즈는 들뜬 마음으로 다이아몬드를 숨겨둔 건물로 찾아가지만 황당하게도 그곳은 경찰서가 돼 있었다.
사실 는 도덕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리 권장할 만한 영화는 아니다. 주인공 마일즈가 지극히 개인적이고 물질적인 목적을 가지고 경찰서로 위장 취업했고 범죄자인 주인공이 벌을 받는 권징악이나 스스로 반성하는 개과천선의 결말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를 영화로만 즐긴다면 코믹액션영화로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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