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들러리 안 서겠다'는 김경수…'사면 제외'로 급선회 SBS뉴스
"복권 없는 사면 전망에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 이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민주당 기동민 의원을 통해 밝혔습니다.후년 총선은 물론 2027년 대선까지 출마할 수 없는 만큼 구색 맞추기용 사면이라면 안 해줘도 된다는 취지입니다.[박홍근/민주당 원내대표 : 정치인 사면에 복권을 제외하면 가석방과 다를 것이 없다는 점은 검찰 출신 대통령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형평성에도, 사면 취지에도, 국민 상식에도 모두 어긋납니다.]
'친문 적자'라는 평가를 받는 김 전 지사의 향후 행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국민 통합을 내걸고 사면 준비 작업 중인 정부 내에서는 야권의 잇단 복권 요구에 김 전 지사의 사면도 하지 않는 쪽으로 기류가 급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전 대통령 사면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함께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 최경환 전 부총리와 전병헌 전 정무수석은 검토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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