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는 15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AI 거품론'이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GPU 26만 장 확보 등 민간 기업의 화답이 의미 있다고 평가하며, 내년부터 국산 NPU 중심의 AI 칩 서버 기반 세계 수준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AI 투자를 통해 잠재 경제성장률을 3% 이상 높일 수 있다고 ...
15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말이다. 그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AI 거품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AI 자체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AI 칩 개발 기업들이 성과를 낼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AD 그는"그동안 AI를 한국 기업들이 발전시켜 오면서 몇 번의 부침이 있었다"면서"AI를 오랫동안 다루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워낙 투자를 많이 해야 하니 업앤다운이 있었다.
데이터도 많이 모아야 하고 인프라 투자도 많이 해야 하는데, 그에 대한 효용성에 대한 논의들이 많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이 때문에 투자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고, AI 투자를 주저하는 흐름이 있었다"며"이런 문제들로 우리나라가 빨리 치고 나갈 수 있었음에도 늦어진 면이 있었다"고 했다. AI 거품론은 최근 미국 월가 등 투자 시장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미 유명 투자가 마이클 버리가 대표적인 주창자다. AI 실제 수요에 비해 관련 업계들이 AI로 수익을 당장 내지 못하면서도 자본 지출을 과도하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투자금을 너무 많이 빨아들이는 현재 상황이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직전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견해에 대해 반박도 거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대표적으로, 엔비디아 올해 3분기 매출은 570억 달러, 순이익은 319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60% 늘었다는 점이다. 이날 배 부총리 역시 AI 낙관론을 내놓았다. 그는"이번에 GPU 26만 장 확보에 대한 민간 기업의 화답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정부의 의지와 투자만 갖고 AI를 만들 수 없는데 사실 그동안 민간이 움직이지 않았다"라고 짚었다.이어"AI를 투자만 하고 몇 개 소수의 기업들이 서비스를 독점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최근 구글 순다르 피차이의 AI거품론 발언은 GPU 투자보다 TPU로 관심을 끌기 위한 발언이었다는 생각도 든다"면서"중국의 딥시크가 나오면서 고성능 지표가 아니어도 글로벌 수준의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엔비디아 주가가 폭락한 것"라고 설명했다.이날로 취임 152일을 맞은 배 부총리는"앞으로 저가의 AI 칩, 서버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며"우리나라도 국산 NPU 중심으로 AI 칩 서버 기반의 세계 수준의 성과가 내년부터 나온다고 본다. 레퍼런스를 잘 만들 수 있으면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성과와 내년 비전으로 AI를 꼽고는"총알과 총이 없는데 전쟁에 나갈 수 없다. AI 컴퓨팅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GPU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정부가 공공 영역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해외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 기반을 차질 없이 다지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과기정통부가 AI 분야에만 집중하고 기초과학 분야를 등한시하는 것 아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배 부총리는"AI로 양자, 바이오 등 여러 과학기술 분야를 혁신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지금까지는 그 정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AI가 없었기 때문에 혁신을 하지 못했는데, 2026년에는 이 같은 틀을 다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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