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고구마 70여개가 뭉텅이로 달린 뿌리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송씨는 '보통 한 뿌리에 고구마 5∼8개, 많으면 20∼25개 정도 달리는데 이렇게 많은 경우는 내 평생 처음'이라며 '한동안 밭에 놔두면서 주변에 알린 뒤 수확해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채오 울산시 북구의원은 '어르신께 연락받고 현장으로 오면서 전문가에게 물어봤는데 이렇게 고구마가 한 뿌리에 많이 붙은 경우는 굉장히 희귀하다고 한다'며 '심지어 고구마도 크게 자라 손으로 건드리면 그대로 뿌리에서 떨어져 나올 정도'라고 설명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송정조 씨는 울산 북구에 있는 자신의 고구마밭에서 고구마를 캐던 중 고구마가 줄줄이 달리 뿌리를 하나 발견했다.송씨는"보통 한 뿌리에 고구마 5∼8개, 많으면 20∼25개 정도 달리는데 이렇게 많은 경우는 내 평생 처음"이라며"한동안 밭에 놔두면서 주변에 알린 뒤 수확해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채오 울산시 북구의원은"어르신께 연락받고 현장으로 오면서 전문가에게 물어봤는데 이렇게 고구마가 한 뿌리에 많이 붙은 경우는 굉장히 희귀하다고 한다"며"심지어 고구마도 크게 자라 손으로 건드리면 그대로 뿌리에서 떨어져 나올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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