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을 포함한 인근 마을 주민을은 기대와 동시에 우려도 표하고있습니다.\r문재인 평산 사저
보수단체, ‘文 귀향 반대’ 집회 열어 “ 보수단체인 자유대한수호연합 부울경본부 회원 40여명은 6일 오후 문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귀향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체포하라. 문재인 감방으로”를 외치며 “여기 와서 편하게 사는 것을 볼 수 없다. 적극적으로 평산행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1시30분가량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차량 확성기를 동원했다가 소음 기준치를 넘겨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귀향 반대’ 집회를 열었던 이 단체는 오는 10일 문 대통령 사저 입주 당일에는 집회를 열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에도 문 대통령의 귀향을 반대하는 일부 보수단체들의 평산마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을주민들 “대통령 방문 기대... 앞으로 시끄러워질까 걱정”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포함한 지산·지내·서리마을 등 인근 마을주민들은 대통령이 오는 것을 내심 기대하면서도 마을이 집회 등으로 소란스러워질 게 우려된다고 했다. 평산마을에 사는 70대 최모씨는 “문 대통령이 정말 오는 구나 싶다. 좋은 이웃으로 지내고 싶다”면서도 “오늘도 그렇고 조용하던 마을이 시끄러워지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인근 지내마을 주민 강모씨는 “문 대통령이 이곳에 오는 것을 환영하는 입장”이라면서도 “ 가보고 싶지만 인파가 몰릴 것 같아 못 갈 것 같다. 교통 등이 복잡해질까봐 걱정스럽긴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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