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호프집에서 '먹튀'를 한 50대 남녀의 덜미가 잡혔습니다.\r호프집 먹튀 커플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A씨와 B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경찰 관계자는 “무전취식의 경우 5건 중 3건 정도는 술에 취해서 일행이 서로 계산한 것으로 착각한 경우”라면서도 “이번 사건의 경우 고의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글에 따르면 여성 B씨가 소지품, 옷가지 등을 먼저 챙겨 일어났다. 이후 남성 A씨는 생맥주를 따르던 아르바이트생 옆을 지나가면서 ‘화장실 비밀번호가 뭐였더라’라며 가게를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호프집 사장은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현장감식반이 지문 채취를 위해 술병을 가져갔다.
호프집 사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출받아 겨우겨우 버티며 어떤 손님이 와도 웃는 모습으로 반겨 드리려 노력했는데 너무나 괘씸하고 화가 나서 눈물이 난다”며 “이런 인간들은 분명 벌 받아야 한다. 이 사람들이 사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이 기사 어때요 정시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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