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불법 폐수 배출 논란, 태안군 지역 피해도 조사해야'

United States News News

'현대오일뱅크 불법 폐수 배출 논란, 태안군 지역 피해도 조사해야'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태안군대책위출범, 군 "충남도와 환경부에 피해 입증할 것"

현대오일뱅크가 '페놀 불법 배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후 지역사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 태안군의회 김영인 군의원의 긴급 제안으로 충남 태안군 이원, 원북, 태안읍 지역 대표자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태안군 현대오일뱅크 폐놀·폐수피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결성했다.이어 지난 4일 오전부터 서산수협 4층 회의실에서 김영인 군의원의 주관 아래 전재옥 태안군의회 부의장, 태안군청 수산과 김남용 과장, 환경산림과 박태순 과장과 이원면. 원북면, 태안읍 소속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어촌계. 발전협의회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현대오일뱅크 페놀‧폐수피해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기로 의결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피해대책위원장에 김원대 이원면발전협의회장을 선출하고 ▲공동 부위원장 최영묵 학암포어촌계장, 이남의 만대어촌계장, 김세만 어도어촌계장 ▲감사 이학재 이원면이장단협의회장, 임해환 태안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재무 양은숙 이원면 내2리 이장 ▲사무국장 이주 원북면 방갈리 이장 등을 선출하고 당연직 이사로 이원면, 원북면,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발전협의회장. 새마을회회장, 자치회 회장, 어촌계장 등을 선임했다.이날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와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통해 향후 대응 방안으로 만대 등 가로림만 내측의 여러 곳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환경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서산시 인근 시·군 등과 연대해 충남도와 환경부에 태안군의 피해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태안군페놀대책위는 군 차원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검찰에 엄벌 촉구와 재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피해 증언 등의 활동과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4사에 환경문제 대응책 촉구와 피해 사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촉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YTN 지분 '통매각'...누가 인수하든 배임·특혜·불법 논란 불가피YTN 지분 '통매각'...누가 인수하든 배임·특혜·불법 논란 불가피대기업과 신문기업은 지분인수 참여 못해... YTN 올 상반기에만 41억 적자, 승자의 저주될 수도
Read more »

부실 대처·책임 숨기기, 세월호·이태원 떠오른 오송 참사... 독립 조사기구 필요부실 대처·책임 숨기기, 세월호·이태원 떠오른 오송 참사... 독립 조사기구 필요국가의 대응,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지자체·경찰·소방의 문제점, 총체적 조사해야
Read more »

“지방소멸 위기,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이 답이다”“지방소멸 위기,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이 답이다”동반위와 시도지사협의회는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 및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의 발굴 및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 지역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 지역별 동반성장 이슈, 우수사례 및 인센티브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동반성장 활성화가 필요하며, 지역 특화 산업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지역 동반성장’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되기 바라며,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 »

태안군 소성정, 충청남도 궁도대회 '그랜드 슬램' 달성태안군 소성정, 충청남도 궁도대회 '그랜드 슬램' 달성36회 충청남도지사기 궁도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Read more »

“5천만 국민이 주권 행사하면 무정부” 통일부 장관 발언 파장...민주, 경질 촉구“5천만 국민이 주권 행사하면 무정부” 통일부 장관 발언 파장...민주, 경질 촉구국회 대정부질문 답변 논란, 이재명 “국민 주권 부정한 장관 넘어갈 수 없어”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7 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