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탄두 늘리겠다' 북한, 새해 벽두부터 SRBM 도발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북한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올렸습니다. 특히 우리를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연말연시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만큼 남북 관계는 올해 더 차갑게 얼어붙을 전망입니다.우리 군은 미사일이 평양 용성 일대에서 발사돼 약 400km를 날아간 뒤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북한은 이번 미사일이 '600mm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어제 열린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에서 이같은 속내를 감추지 않았습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초대형 방사포가 "남조선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현재를 "남조선 괴뢰들이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상황"이라며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북한, 새해 첫날 탄도미사일 발사…연말연시 연속 도발북한이 새해 첫날 새벽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도발에 나선 건데, 새해에도 북한이 강경 기조를 유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Read more »
'기득권 타파' 내건 尹신년사…3대 개혁과 경제·수출 '방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3대 개혁과제 이행을 약속하면서 '기득권 타파'의 기치를 들었다.
Read more »
김정은 '핵탄 보유량 기하급수적 늘려라'…전원회의 보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