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사용' 소아가 성인보다 2배 높아... 일반병원서 더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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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감염학회, '전국 의료기관 항생제 사용량 분석 연보' 공동 발간

15세 미만의 소아가 성인에 비해 항생제를 약 2배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병원의 항생제 사용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에 비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도별로 봤을 때, 전체 항생제 사용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집계됐다. 양 기관은 국내 최초로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 분석을 위해 2021년부터 '전국 의료기관 항생제 사용량 분석 및 환류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는 개별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 측정·결과 환류를 통해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 감소 및 처방 행태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KONAS 참여기관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26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58개소, 2023년 110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매년 참여기관의 감시체계 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보는 국내 모든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연도별 전국 항생제 사용량은 ▲2018년 1,325.6 DOT ▲2019년 1,345.9 DOT ▲2020년 1,277.4 DOT ▲2021년 1,239.6 DOT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KONAS 집계 역시 ▲2018년 945.6 DOT ▲2019년 943.0 DOT ▲2020년 815.5 DOT ▲2021년 815.2 DOT으로 갈수록 감소했다. 그렇다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항생제는 무엇일까. 2021년 기준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및 KONAS 참여기관 모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항생제는 '세팔로스포린' 계통의 항생제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1세대, 2세대 세팔로스포린 계통 항생제는 피부·연조직 감염, 일부 기도 및 복부 감염 시 주로 사용된다"면서"3세대, 4세대 세팔로스포린 계통 항생제는 광범위 항생제로써 중등도 이상의 감염이 있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령별 항생제 사용량의 경우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및 KONAS 참여기관 모두 소아가 성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을 분석하였을 때, 소아 항생제 사용량이 성인에 비해 약 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국 의료기관의 병상 규모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의 경우 100병상 미만의 병원이 가장 많은 항생제를 사용했으며, 가장 적은 항생제 사용량을 나타낸 300-599병상 규모의 병원과 약 5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무엇보다 병원 종별 항생제 사용량은 일반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항생제 사용량보다 약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및 KONAS 참여기관 모두 가장 많이 처방된 '보류 항생제'는 수퍼박테리아로 알려진 녹농균,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등 다제내성균 감염치료 시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콜리스틴이었다.한편,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는 이번 연보 발간을 통해 향후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과 내성 현황의 객관적 자료를 도출하고, 이를 비교·분석해 항생제 적정 사용관리를 위한 정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항생제 내성을 극복하려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을 파악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 KONAS"라며"그동안 여러 연구자들이 산발적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제 KONA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대표성을 갖춘 자료를 발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면서"제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이행을 통해 KONAS 등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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