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밀어주려 현대중공업 음해, 저급한 정치' 현대중공업_대우조선 박석철 기자
현대중공업노조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12일에도 보도자료를 내고"거제시가 지역구인 서일준 국회의원의 일방적인 한화그룹 밀어주기로 인해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HJ중공업, SK오션플랜트 등은 특수선 경쟁입찰에서 앞으로 매우 불리할 것"이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현대중공업노조는"최근 서일준 국회의원이 의원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들에게 빨리 결정을 내리라고 독촉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매일 들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노조는 또"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1등의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첨단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군사기밀에 속하는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고, 공급 사업을 한다"며"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잠수함과 함정 분야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면 국내 다른 조선소는 모두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같은 선발, 다른 처지... 대체 선발들의 성과는?같은 선발, 다른 처지... 대체 선발들의 성과는? KBO리그 남지민 한화이글스 LG트윈스 박명근 박재형 기자
Read more »
'소극대응' 여당, '친기독교' 발언하는 윤 대통령... 왜 이러나'소극대응' 여당, '친기독교' 발언하는 윤 대통령... 왜 이러나 홍준표 전광훈 윤석열 김기현 박성우 기자
Read more »
구형보다 센 이정근 판결...윤관석·노영민 '판도라 상자' 열렸다 | 중앙일보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9억 8680만 8700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습니다.\r이정근 알선수재 금품
Read more »
문동주, 박찬호 상대로 160.1㎞ 강속구 '쾅'…한국 선수 최초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형 유망주 문동주(20)가 KBO리그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160㎞를 돌파하는 강속구...
Read more »
'유강남 더비'서 롯데, LG에 6대 5 역전승…한화, 3연패 탈출LG의 안방마님이던 유강남이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롯데로 이적하면서 두 팀의 경기는 '유강남 더비'가 됐습니다. 유강남은 타석에서 4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투수진과 찰떡 호흡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둔 덕에 친정팀을 상대로 먼저 웃었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