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벤투의 다음 행보는…폴란드 감독으로도 거론 SBS뉴스
폴란드 뉴스포털 'WP Sportowefakty'은"유명한 지도자가 폴란드와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이미 그는 폴란드축구협회의 후보에 올라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15일 실었습니다.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현 폴란드 대표팀 감독의 불확실한 운명으로 후임 감독 후보가 나타났는데 첫 번째가 벤투 전 감독이라는 겁니다.하지만, 경기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고, 프랑스와 16강전에서는 1대 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이 매체는 폴란드협회가 만약 미흐니에비치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으면 벤투 전 감독이 차기 대표팀 사령탑 1순위라고 전했습니다.
또한"벤투는 4년 동안 맡아온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이제 막 끝냈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브라질에 1-4로 패했다"고 전한 뒤"정보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폴란드 국가대표팀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단일 임기 기준 역대 최장수 기록을 세우며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도 이끌었습니다.벤투 감독은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축구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일정이 끝나고 선수단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지난 13일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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