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생존자 11명... 일본, 하루라도 빨리 사죄해야'

United States News News

'피해생존자 11명... 일본, 하루라도 빨리 사죄해야'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피해생존자 11명... 일본, 하루라도 빨리 사죄해야' 함평군 소녀상 일본군'위안부' 한대윤 기자

70여 년 전, 일제 강점기 때 취업사기, 강제동원으로 위안소에 끌려가 일본군들에게 성노예 행위를 강요당한 피해들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혹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라고 부른다. 한국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피해자 수는 240명이며 당시 조선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는 약 2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 당사자들과 시민단체, 국민들은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모여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 배상에 대한 책임을 외치는 '수요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15년 당시 박근혜 정권이 일본정부와 비공개적으로 합의한 '2015한일 합의안'에는 시민주도로 건립한 소녀상 철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소녀상은 일본정부가 자행한 만행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한 소녀 조형물이다. 많은 국민들이 소녀상 철거에 반대하며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소녀상 건립운동을 추진했다.전남 함평군은 2019년 '평화의 소녀상 함평군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함평군 평화공원에 건립했다. 전남평화의소녀상 연대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멈추지 않고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강사를 양성하고 각 지역에서 일본군'위안부'바로알기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함평에서는 전남평화의소녀상 연대 함평지부 에서 주관하여 8.14기림일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장소는 함평군 소녀상이 건립된 함평 평화공원에서 함평군민 십여 명이 모여 진행했다. 평화의 뜻을 이어나자는 의미의 민중가요 '바위처럼'을 부르고 함평평화나비에서"피해자의 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알려나가자"고 말했다.2022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의 날을 맞이한 현재.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는 단 11명 남아 있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해야 하는 이유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일본 각료, 야스쿠니신사 참배…기시다 내각 발족 후 첫 사례 | 연합뉴스일본 각료, 야스쿠니신사 참배…기시다 내각 발족 후 첫 사례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3일 오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
Read more »

'옛 통일교, 日신자에 타인행세 투표지시'…부정선거 의혹 제기 | 연합뉴스'옛 통일교, 日신자에 타인행세 투표지시'…부정선거 의혹 제기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과 일본 정치권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현지 미디...
Read more »

일본 각료, 야스쿠니신사 참배...기시다 내각 첫 사례일본 각료, 야스쿠니신사 참배...기시다 내각 첫 사례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습니다.교도통신은 지난해 10월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 발족한 후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다마구시료를 개인 돈으로 냈...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1 02: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