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수일 내(in coming days) 러시아에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도 바로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EEF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EEF에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답했으나 'EEF를 계기로 일련의 비공개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도 바로"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방문 기간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동지와 상봉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게 된다"고 전했다.
이달 초부터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이달 중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는데, 양측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다만 김 위원장의 출발·도착 시간, 회담 일자 등 자세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교도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 맞춰 12일 러시아에 도착, 이날 저녁에 회담할 가능성이 높으며, 포럼의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러시아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EEF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EEF에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답했으나"EEF를 계기로 일련의 비공개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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