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폭음하는 남성은 줄었지만, 여성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음주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보...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음주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10년 새 25%에서 23%로 감소했지만, 여성은 7.9%에서 8.9%로 증가했습니다.남성은 40~50대에서 폭음률이 높았고, 여성은 20~30대에서 높았습니다.또,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는 비율은 10년 전 36%에서 28%로 감소했지만, 남성 10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매일 술과 담배를 하는 나타났습니다.
소량의 음주로 금세 얼굴이 빨개지는 '알코올 홍조증'을 경험한 사람은 남녀 모두 10명 가운데 4명꼴이었고, 이 가운데 고위험 음주를 하는 경우는 남성 14%, 여성 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인제대 김광기 교수는"최근 도수가 낮은 술이나 과실주 등 주류 상품 개발로 접근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20~30대 여성 음주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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