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개최국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
경기마다 각기 다른 선발 명단을 선보인 황선홍 감독의 이번 필승 전략은 무엇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선수들의 표정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습니다.지난 5경기에선 매번 다른 '맞춤형' 팔색조 조합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방심은 금물이지만, 선수들은 누가 먼저 출전한다 해도 자신 있다는 모습입니다.
[고영준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경기하면 할수록 호흡도 잘 맞는 것 같고, 경기력도 점점 좋아져서 이제 저희가 준비한 것만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잘 준비해서 경기에서 꼭 좋은 결과 가져오고 싶습니다.]그런 만큼 선취골이 늦어져 우리 대표팀이 심리적으로 쫓기는 낯선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촬영기자: 김정원 최광현 진형욱[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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