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타저' 프로야구, 타자들의 불명예 기록은?

United States News News

'투고타저' 프로야구, 타자들의 불명예 기록은?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투고타저' 프로야구, 타자들의 불명예 기록은? 프로야구 황성빈 심우준 KBO 페르난데스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를 규정하는 단어 중 하나는 '투고타저'였다. KBO의 스트라이크존 확대 방침에 따라 투수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타자들은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당 홈런은 2021년 0.82에서 올해 0.76으로 줄어들었다. 리그 평균 OPS는 2021년 0.729에서 올해 0.712로 하락했다.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한 타자는 나성범과 한유섬으로 137개였다. 나성범과 한유섬은 홈런도 나란히 21개로 공동 9위였다. '거포는 삼진이 필요악'이라는 야구 속설을 떠올리게 된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큰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나성범은 FA 6년 총액 150억 원에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한유섬은 5년 총액 60억 원의 비 FA 계약을 SSG 랜더스와 체결했다.최다 병살타 1위는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로 34개였다. KBO리그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병살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3년 연속 최다 병살타 1위도 기록하게 되었다. 페르난데스의 부진이 겹친 두산은 9위로 추락해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며 '왕조'에 종지부를 찍었다. 페르난데스는 재계약에 실패했고 두산은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와 새롭게 계약했다.

타자들은 누상에 나가면 주루도 해야 한다. 과감한 주루 플레이도 좋지만 도루 실패나 주루사, 견제사 등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KBO리그는 장타력이 중시되면서 누상에서의 아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 도루 실패는 12개로 황성빈이 가장 많았다. 황성빈은 22회 도루를 시도해 10회 성공, 12회 실패로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고 도루 성공률은 45.5%에 그쳤다. 도루 성공률은 70%가 넘지 않으면 시도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다. 황성빈은 견제사도 3개로 리그 최다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무리 발이 빨라도 주루 센스와 경험이 부족하면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기 마련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키움 이정후, 요시다 계약 소식에 '나도 높은 평가 받고 싶다' | 연합뉴스키움 이정후, 요시다 계약 소식에 '나도 높은 평가 받고 싶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가 일본 프로야구 외야수 ...
Read more »

아시아 4개국 16강행 희망…역대 최다 기록은 2개국 진출아시아 4개국 16강행 희망…역대 최다 기록은 2개국 진출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 국가들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꺾었고, 일본이 독일을 물리치는 등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들이 모두 AFC 소속 나라들이었습니다.
Read more »

'투고타저' 프로야구, 그래도 울었던 '불명예' 투수들'투고타저' 프로야구, 그래도 울었던 '불명예' 투수들'투고타저' 프로야구, 그래도 울었던 '불명예' 투수들 프로야구 데스파이네 장시환 KBO 백정현 케이비리포트
Read more »

키움 안우진 224K…아깝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 연합뉴스키움 안우진 224K…아깝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23)이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강판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0 12: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