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판부는 A군에 징역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 B군에게 징역 장기 1년 2개월에 단기 10개월, C군에게 징역 장기 1년 8개월에 단기 1년 2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1심에서는 혐의를 모두 인정해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2년에 단기 1년 6월, C군에게 징역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다. 이에 A군은 징역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 B군은 장기 1년 2개월에 단기 10개월, C군은 장기 2년에 단기 1년 8개월로 형량이 다소 낮아졌다.
5000원을 안 준다며 또래를 때리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D군과 싸울 장소와 시간을 정한 A군은 같은 해 10월 14일 오전 놀이터에서 D군을 만나 수차례 폭행했다. 이때 B군은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었고, C군은 옆에서 싸움을 지켜봤다.D군은 동영상을 유포하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이들은 동영상을 타인에게 보냈다. D군은 사건 당일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1심에서는 혐의를 모두 인정해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2년에 단기 1년 6월, C군에게 징역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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