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포비아' 극복, NC의 스윕승 인도한 송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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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포비아' 극복, NC의 스윕승 인도한 송명기 KBO리그 키움히어로즈 송명기 NC다이노스 선발투수 박재형 기자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 5경기 3패 평균자책점 7.78로 고전했던 송명기. 이번 등판에서 키움 포비아 극복에 성공하며 팀의 스윕승을 이끌어냈다.위기도 있었다. 3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간판타자 이정후를 상대해야 했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1사 이후 이지영의 안타와 오영수의 실책으로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상대해야 할 타자는 이용규. 이용규는 지난 시즌 송명기를 상대로 7타수 3안타 1타점 타율 0.429 OPS 0.929로 강했다. 하지만 유격수 앞 병살타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에는 뜻하지 않은 실책으로 실점을 헌납했다. 선두타자 김혜성이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정후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으나 러셀 타석 때 1루 견제가 빠지면서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고, 결국 러셀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하지만 곧바로 김웅빈과 이형종을 연속해서 삼진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이후 임정호와 이용찬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송명기의 승리를 지켜냈다. NC 타선 역시 장단 9안타 7사사구로 6득점을 뽑아내며 송명기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경기 종료 후 송명기는"개인적으로 키움 상대로 너무 좋지 않았다. 좀 더 공격적으로 투구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임했는데, 다행히 경기를 잘 끝내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송명기는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키움 상대로 11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92로 9개 구단 중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은 물론이고, 데뷔 시즌부터 키움만 만나면 작아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 등판에서 키움 포비아 극복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송명기는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NC 토종 선발 중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비결로"최근 2시즌 연속 성적이 좋지 않아서 올해는 일찍부터 준비를 해왔다. 다행히 현재까지 밸런스가 좋은 듯하다. 계속 이 기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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