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타이틀 방어·통산 2승샷이글 2개 우승, 韓 세번째대회 첫 2년연속 우승 영예도
대회 첫 2년연속 우승 영예도 '카카오 걸' 한진선이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바로 그곳에서 짜릿한 이글 2방을 터뜨리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 대회에서 2연패는 임희정에 이어 한진선이 두 번째다. 한진선은 또 유소연, 임희정과 함께 이 대회 세 번째 '다승' 선수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KLPGA 투어에서 최종일 샷이글 2개를 잡아내며 우승한 것은 2013년 김세영, 2017년 최혜진에 이어 세 번째다. 비슷한 패턴은 또 나왔다. 한진선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이어진 11번홀에서는 99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는 이글을 기록했다. 16번홀 버디는 압도적인 우승을 자축하는 의미가 됐다. 한진선은"이 코스에 오면 기분이 좋다. 일단 더운데 여긴 고원이라 시원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며"한 라운드에서 샷이글을 두 번 한 건 처음이라 다시 생각해봐도 신기하다"고 돌아봤다.
한진선은 하이원CC와 기분 좋은 인연도 이어갔다. 2018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한진선은 신인왕 경쟁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그는 지난해 하이원CC에서 데뷔 131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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