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망언' 조수연, 이번엔 대전 3.8 민주의거 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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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페북에 글 올려, 5.18 유공자 명단 공개 글도 게재... "민주당 "공천 취소하라"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내용의 글과 대전판 도가니로 불리는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변호 등으로 비난을 받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에는 '대전 3.8 민주의거'를 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이 글에서 조 후보는"대전에서 1960.3.8에 고교생 시위가 있었나 본데, 이제 와서 140억 원이란 혈세를 들여 기념관을 지을 정도로 우선순위 안에 드는 일인지요"라고 되물었다.

이어"운동권 세력이 정권을 잡으니 생각하는 것들이 유치해서 눈을 뜨지 못하겠다. 혈세를 이렇게 거침없이 쓸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사업들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3.8 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지역 고등학생 1000여 명이 자유당 부정부패와 정부통령선거 전략을 규탄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시위다. 이후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국가보훈처 주관의 기념식 행사가 진행된다.그는 해당 글에서"엄혹한 시기에 민주화 운동으로 죽고 다쳤다면 응당 보상을 해 주는 것이 맞다"면서도"누가 공훈이 있어서 유공자가 됐는지 알 수 없다. 가짜가 있다면 당연히 솎아내야 하지만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대법원은 지난 2020년 10월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5.

최 대변인은"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의 극우적 망언이 끝도 없이 튀어나오고 있다. 가히 누르면 자동으로 막말이 튀어나오는 '망언자판기'를 보는 것 같다"며"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유공자들을 가짜라고 욕보이는 패륜적 사상을 가지고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니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심지어 조수연 후보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독재에 항거했던 3.8 민주의거 기념관 설립에 대해서도 '유치하다', '미치겠다'고 조롱했다"며"무엇이 유치하다는 말인가, 이승만 독재에 항거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을 깎아내리고 비하하면서 무슨 염치로 대전시민을 대표하겠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제주 4.3은 김일성 지령 받은 무장 폭동',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다' 등 끝없는 망언으로 극우의 대표선수를 자처하는 조수연 후보는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면서"한동훈 위원장은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겠다는 말을 지킬 의지가 있다면 민주화 운동과 유공자들을 욕보인 조수연 후보의 공천부터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여중생 집단 성폭행 변호 '국힘' 조수연,"양식 있는 기사 쓰라" 훈계 https://omn.kr/27x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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