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RE! 왜란 실행위원회' 21년째 역사 반성... 25일 한산도 제승당서 임진왜란 반성 집회
올해로 21년째, 29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아 조선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 집회를 열고 있는 이 단체는 일본인과 재일동포들로 구성된 일본 시민단체 '노 모어 왜란 실행위원회'다.
이후 지난 2000년부터 부산·진주·울산·의령·여수·대구·진해·남원·천안·통영·사천·밀양·경주·동래·거제도 등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유적지를 찾아와 반성·화해·공존공영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19년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방문 이후 지난해까지 잠정 중단해야 했고 올해 4년 만에 임진왜란 뱃길을 따라 현해탄을 건넜다.집회는 기조보고서 낭독에 이어 국내 참가자 인사말, 한국민요 '반달·오빠생각' 합창, 재두루미중창단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한국민요는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일본어로 합창했으며 재두루미 남성 중창단은 아리랑을 부르며 율동으로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를 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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