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라진 아이’ 관련 939건 수사 중 ’사망 확인’ 11건…범죄 혐의점 있는지 수사 과천 친부모 ’아동학대치사’ 입건…공소시효 15년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05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 남부 183건·경기 북부 85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가운데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풀려났던 경기 과천시 50대 친모에게는 공소 시효가 15년인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습니다.
부부는 다운증후군을 앓던 아이가 생후 며칠 만에 숨져서 매장했다고 주장하는데, 경찰은 이들이 장애 때문에 아기를 숨지게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장애가 있는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이미 친부와 외할머니가 구속된 경기 용인시 사건에서는 40대 친모도 공범으로 입건됐습니다.지난 2015년부터 출생 미신고 영·유아 2천 2백여 명에 대한 정부의 전수 조사 결과는 다음 주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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