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대정부 질의'…마지막까지 고성·설전으로 얼룩진 국회

국회는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설전으로 가득 찼습니다.사회를 맡은 국회부의장조차 '최악의 대정부 질의'라..

사회를 맡은 국회부의장조차 "최악의 대정부 질의"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채윤경 기자가 전합니다.[한동훈/법무부 장관 : 의원님은 지역구 국민들한테 욕설 문자를 보낸 분이잖아요. 그분이 여기 와서 누굴 가르치려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놓고 비꼬는 질문과 답변도 등장합니다.

끝내 서로를 향해 고성을 지릅니다.[김원이/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한민국이 얻은 국익이 뭐예요?][김영주/국회부의장 : 정말 최악의 지금 대정부 질의로 가고 있습니다.][한덕수/국무총리 : 야당 대표가 가지고 있는 사법적 리스크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시그널이라 이해를 국민들이 한다면 그건 대단히 언페어한 게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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