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신한은행 한채진, 만 38세의 미친 존재감 여자농구 최고령_선수 한채진 신한은행_2022-2023_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_에스버드 양형석 기자
구나단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우리은행 우리원과의 홈경기에서 74-72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8일 13연승 행진을 달리던 우리은행에게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안겼던 신한은행은 12일 만에 다시 만난 우리은행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5연패에 빠진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따라잡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소희가 프로에 입문했던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소희보다 먼저 전체 1순위로 지명됐던 박지현 역시 프로무대에서 완벽하게 적응을 끝냈다. 183cm의 큰 신장을 앞세워 외곽과 골밑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박지현은 이번 시즌 득점7위와 리바운드 5위, 어시스트 4위, 3점슛 6위, 2점 성공률 3위, 공헌도 2위로 우리은행의 독주를 이끌고 있다. 대학농구를 거친 강유림이 프로 3년 차임에도 만 25세가 됐지만 같은 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던 KB의 포인트가드 허예은은 2001년생으로 여전히 만 21세에 불과하다. 신장은 WKBL 전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패싱센스, 그리고 나이답지 않은 경기운영능력을 갖춘 허예은은 이번 시즌 KB의 붙박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며 어시스트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WKBL 최강팀이었던 신한은행과 달리 당시 금호생명은 에이스 이경은이 외롭게 이끄는 '원맨팀'에 가까웠고 한채진은 금호생명 이적 후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한채진이 '노장' 소리를 듣기 시작하던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 KDB생명이 농구단 운영을 포기했다. 결국 2018-2019 시즌 WKBL의 위탁구단 OK저축은행 읏샷에서 활약한 한채진은 2019년 11년 만에 친정팀 신한은행으로 복귀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英 수낵 총리 100일…트러스발 급한 불 껐지만 너무 약한 존재감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 리시 수낵 총리는 다음 달 1일 취임 100일을 맞으며 자신 있게 웃기 어려운 처지다.
Read more »
대구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대구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난방비 대구시 취약계층 에너지_바우처 조정훈 기자
Read more »
경남교육청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활용 방안 높인다'경남교육청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활용 방안 높인다' 경남도교육청 스마트단말기 윤성효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