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의 반란' 한국전력, 봄 배구 역사 새로 썼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윤현 기자
한국전력은 26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1차전 패배의 설욕을 벼르고 나온 한국전력은 관중석을 붉게 물들인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까지 등에 업고 시작부터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미들 블로커 조근호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은 뒤 타이스 덜 호스트와 임성진의 공격이 터지면서 한때 17-8, 무려 9점 차로 앞서나갔다. 한국전력의 기세가 대단했으나, 현대캐피탈도 물러서지 않았다. 변화의 시작은 교체 투입된 세터 김명관이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토스로 팀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렸고, 블로킹도 2개나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3세트는 미묘한 플레이 하나로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전력이 리베로 장지원의 디그가 득점으로 연결되는 행운을 시작으로 서브와 공격이 살아났다. 타이스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달아난 한국전력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3세트도 25-18로 따내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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