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오빠 용서' 명태균 꺼낸 '김건희 카톡' 파장...'친오빠다' 대통령실 궁색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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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 이어가던 명태균, 직접 증거 첫 공개...친분 드러낸 김 여사 '명 선생님 식견 가장 탁월'

폭로전 이어가던 명태균, 직접 증거 첫 공개...친분 드러낸 김 여사 "명 선생님 식견 가장 탁월"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이자, 윤석열 정부 비선 논란을 불러온 명태균 씨가 15일 김 여사와의 친분을 입증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는 그동안 명 씨가 폭로한 내용의 신빙성을 높이는 직접적인 증거로, 명 씨가 평소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자주 연락하고 정치적인 조언을 해왔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김 여사는 명 씨를"선생님"이라고 불렀다. 명 씨가"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김 여사는"네. 넘 고생 많으세요"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라며"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보냈다. 김 여사는"암튼 전 명 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 해결할 유일한 분이고요"라고 명 씨를 추켜세웠다. 반면 명 씨는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자주 소통해 왔다고 주장했다. 거론한 만남 횟수만 해도 두 번은 훌쩍 넘는다. 특히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퇴임 뒤 국민의힘 입당 시점을 저울질하던 2021년 6월부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2021년 11월까지 6개월간 매일 아침 윤 대통령 부부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명 씨는 말했다.다만"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며 명 씨에게 메시지를 보낸 인물이 김 여사인 사실은 시인했다. 하지만 김 여사가"오빠"라고 지칭한 인물은 윤 대통령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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