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철근 누락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LH가 전관 업...
철근 누락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LH가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완료된 용역 심사나 선정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네, 모두 11건, 648억 원에 이릅니다.앞서 정부는 LH 아파트 단지에 철근 누락 사실을 발표한 지난달 31일 이후 진행한 설계나 감리 용역에 대한 후속 절차를 중단했는데요.
다만, 확인 결과 LH 전관이 없는 경우에는 계약 절차를 정상 이행하기로 했습니다.국토부는 취소된 용역과 앞으로 발주할 용역에 대해 전관 업체 입찰을 배제하기로 하고 관련 내규를 신속히 개정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LH 내규 개정을 통해 전관 업체의 설계나 감리 용역 참여를 전면 배제하는 방안도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시행하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그러면서"전관을 고리로 한 이권 카르텔에 대해 정부가 단절시키겠다"며 전반적인 제도적 개혁을 공언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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