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외교행사 때 상습적으로 지각을 일삼아 '지각 대장'으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대로 외국 정상을 기다리는 이색적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튀르키예 당국이 19일 공개한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이란 방문 기간 중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이 19일 공개한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이란 방문 기간 중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과거 푸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을 최대 몇 시간씩 기다리게 해 악명이 높았습니다.2003년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만남엔 14분,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접견 자리에도 50여 분 늦었습니다.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회담에서 푸틴보다 30분 더 늦게 나타나는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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