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나철, 하늘의 별이 되다…빛났던 연기 재능 SBS뉴스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독립영화 '타이레놀', '청춘과부', '팡뜨' 등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상업영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1987', '극한직업', '유열의 음악앨범', '싱크홀'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을 자리매김 했다.
안방극장에서도 맹활약했다. 드라마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D.P.',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의 히트작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다. 가장 최근 작은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다. 이 작품에서 가출 무리를 관리하는 조직 보스 '김길수' 역을 맡아 선굵은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유작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나철은 극 중에서 정장남 역을 맡았다고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와 함께 작업을 했던 감독과 배우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은 자신의 SNS에 '최고 멋진 배우#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며 애도를 표했으며, 엄지원은"나철 배우님, 좋은 연기 보여줘 고마워요. 더 많은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RIP"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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